추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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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推理小說)은 탐정이나 형사등을 주인공으로 하여 범죄나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줄거리로 하는 소설이다. 추리소설의 주인공은 대개 탁월한 조사 능력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주인공의 동료나 조수가 사건을 기록하거나 이야기의 흐름을 설명하는 화자로 등장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홈즈와 함께 나오는 왓슨이나, 푸아로와 함께 나오는 헤이스팅스가 대표적 예다. 이 인물들은 나름 추리는 하지만 늘상 친구인 탐정들보다 한발 늦는 인물들이다.
[편집] 최초의 추리소설
최초의 추리소설은 에드거 앨런 포의 1841년작 〈모르그가의 살인사건〉(The Murders in the Rue Morgue)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탐정인 오귀스트 뒤팽은 독특한 성격과 뛰어난 관찰력을 지닌 탐정으로 후일 많은 추리소설 주인공의 원형이 되었다. 이후에 포는 뒤팽을 주인공으로 하는 추리소설을 지속적으로 발표하였는데 〈마리 로제의 수수께끼〉(1843년), 〈도둑맞은 편지〉(1844년)가 대표작이다.
[편집] 작가와 대표작의 주인공
- 에드거 앨런 포: 오귀스트 뒤팽
- 〈황금 풍뎅이〉, 〈검은 고양이〉 외
- 아서 코난 도일: 셜록 홈즈
- 《주홍색 연구》, 《네 개의 서명》, 《배스커빌스가의 개》, 《공포의 사자 갈기》 외
- 애거서 크리스티: 에르퀼 푸아로, 제인 마플, 배틀 총경, 파커 파인, 할리 퀸
- 《오리엔트 특급 살인》(푸아로), 《목사관의 살인》(마플), 《0시를 향하여》(배틀), 《파커 파인 사건집》(파커), 《신비의 사나이 할리 퀸》(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탐정 없음) 외
- 엘러리 퀸: 엘러리 퀸
- 《Y의 비극》,《사라진 보석》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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