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의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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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의회파(CA)는 대한민국 학생운동권의 한 부류로 한국 자본주의가 비록 국가독점자본주의의 단계에 있다고 할지라도 제국주의의 국제 분업질서에 예속되어서 규제를 받기 때문에 생산적 발전이 정체되어 있다는 신식민지국가독점자본주의론에 기초하여 한국 사회를 인식하고 있었다. 사회 변혁의 노선으로는 '민족민주혁명'을 따른다.
86년 5·3 인천사태 직후 첫선을 보였다. 김문수 현 경기도 도지사를 비롯해 심상정 진보신당 대표, 유시민 전 대통합민주신당 의원, 박노해 시인 등이 참여하고 있던 서울노동운동연합(서노련)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 CA그룹을 형성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