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겐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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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겐치아(러시아어: Интеллигенция ← 라틴어: intelligentia)는 지식 노동에 종사하는 사회 계급이다. 이러한 사회 계급의 입장에 있는 사람을 지식인이라고 하며, 대비되는 말은 민중이다.
[편집] 낱말
"인텔리겐치아" 용어는 19세기 초, 러시아 제국에서 처음 사용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를테면 183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베질리 주코프스키(Vasily Zhukovsky)가 자신의 일기에 이 낱말을 사용하였다. 폴란드, 더 정확히 그레이터 폴란드에서 이 용어는 폴란드의 철학자 캐롤 리벨트에 의해 유행하게 되었으며, 그가 1844년에 O miłości ojczyzny (모국의 사랑으로)를 출판하면서 폴란드에 널리 퍼졌다.
러시아어를 어원으로 하는 intelligentsia뿐 아니라, 영어의 인텔리전스(intelligence)의 준말에서도 인텔리(intelli)라고 표현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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