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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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 준지(일본어: 伊藤 潤二 1963년 7월~ )은 일본 기후 현 나카츠가와 시 출생의 공포만화가이다. 보육원 원생시절부터 우메즈 가즈오, 고가 신이치등 저명한 괴기만화가들의 작품에 열중하여, 스스로 창작괴기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표작으로는 《토미에》 《소용돌이》, 《목매다는 기구》, 《미미의 괴담》등이있다. 한국에서는 시공사가 그의 작품을 독점번역출판한 《공포만화 컬럭션》시리즈로 유명해졌다. 2006년 창조생물화가 이시구로 아야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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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주요이력
- 치과기공사전문학교 졸업후 치과기공사가 됨.
- 1986년 월간 할로윈에 그의 최대 히트작이기도 한 토미에를 투고하기 시작한다. 제1회 가즈오 상에 가작입선하여 만화가로 데뷔성공. 당시 심사위원은 우메즈 가즈오, 이나가와 준지, 기쿠치 히데유키등이었다.
- 1990년 치과기공사를 그만두고 전업만화가가 된다.
[편집] 작품의 특징
초기의 작품은 선의 필획이나 특수한 앵글의 시점등에서 오오토모 가츠히로의 영향을 받았다. 현실과 괴리된 미모의 캐릭터(남녀공히)의 등장과 인체의 극단적인 변형 및 절단, 불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소재의 섬세한 작화력으로 작품을 보는 독자에게 끈적끈적한 불쾌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작품중에는 유머스러워 보이는 씬도 있으나, 이것은 작가가 의도적으로 배치한것으로 보이는 특징중의 하나이다. 실제로 개그류 만화도 창작한 적이 있으나, 이것은 그의 만화에도 큰 영향을 끼친 우메즈 가즈오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편집] 주요작품
- 소용돌이(うずまき) / 빅 스피리츠 코믹스 스폐셜 전3권 / 소학관
- 교(한국판제목-공포의 물고기,ギョ) / 빅 스피리츠 코믹스 전2권 / 소학관
- 지옥성레미나(地獄星レミナ) / 빅 스피리츠 코믹스 / 소학관
- 어둠의 소리(闇の声) / 잘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코믹스 / 아사히 소노라마
- 신 어둠의 소리 궤담(新・闇の声 潰談) / 잘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코믹스 / 아사히 소노라마
[편집] 영화화된 작품
- 토미에 富江(1999)
- 토미에 리플레이 富江 replay(2000)
- 오시키리 押切 The strange story(2000)
- 소용돌이 うずまき(2000)
- 사자의 상사병 死びとの恋わずらい(2000)
- 이토준지 공포 컬렉션 伊藤潤二 恐怖collection ｢屋根裏の長い髪｣(2000)
- 이토준지 공포 컬렉션 목매다는 기구 伊藤潤二 恐怖collection ｢首吊り気球｣(2000)
- 이토준지 공포 컬렉션 악마의 이론 伊藤潤二 恐怖collection ｢悪魔の理論｣(2000)
- 토미에 리버쓰 富江 rebirth(2001)
- 가카시 案山子 KAKASHI(2001)
- 토미에 최종장 금단의 과실 富江 最終章 ―禁断の果実―(2002)
- 울부짖는 하수구 うめく排水管(2004)
- 토미에 Revenge 富江 REVENGE(2005)
- 토미에 Beginning 富江 BEGINNING(2005)
[편집] 표절 소동
2006년 4월, 월간 '호러M'에 게재된 '제19회 호러M신인 만화 대상 기대상 수상작' 중 한편이 이토 준지의 단편 '달팽이소녀(なめくじ少女)'와 유사하다는 점이 지적되었는데, 이에 대해 월간 '호러M' 편집부는 처음엔 표절 의혹을 부정하였으나, 나중에 저작권 침해-표절임을 인정하여, 해당 수상작의 수상이 취소되기도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