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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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劉承俊, 1976년 12월 15일~ ) 또는 스티브 유(Steve Seungjun Yoo)는 한국계 미국인 가수이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잠실에서 태어났다. 미국 영주권자로 대한민국에서 가수 활동을 하다가 2002년 미국의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한국 국적을 포기하였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이를 병역 기피 목적에 의한 국적 포기로 판단하여 영리 목적의 입국을 거부하고 있는 상태이다. 2004년 9월 25일 결혼하였고, 2007년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에 있다.
목차 |
[편집] 음반 목록
- 1997년 1집 “가위”, “사랑해 누나”
- 1998년 2집 “나나나”, “내가 기다린 사랑”
- 1999년 3집 “열정”, “슬픈 침묵”
- 1999년 삼성전자 “매직 스테이션” 이미지송 “매직 인터페이스” - 삼성전자 제작
- 1999년 4집 “비전”, “연가”
- 1999년 CD-Inhanced “표범”
- 2000년 5집 “찾길 바래”, “어제 오늘 그리고”
- 2001년 6집 “WOW”, “성원”
- 2006년 Promise to Jun (중국 발매반)
- 2007년 7집 “Rebirth of YSJ”
[편집] 연예 활동
- 1997년 KBS “웃음천국” - “아름다운 청년 유승준” 코너
- 1999년 KBS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 - “출발 드림팀” 코너
- 2001년~2002년 초 KBS “해피 투게더” MC - 신동엽과 공동
[편집] 광고 활동
[편집] 입국 거부의 논란
2002년 인천 공항에서 유승준은 출입국 사무소의 출입국관리법상 제11조에 의거 입국이 거부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병무청이 “유씨가 공연 목적으로 출국,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은 병역법을 악용한 고의적인 병역의무 회피로 판단된다.”라며 유승준이 대한민국에 입국하여 영리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출입국관리국에 입국을 금지토록 협조를 요청한데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법무부는 현재 유승준의 영리적 목적의 입국뿐만 아니라 입국 그 자체를 금지[1]하며 인도적 차원의 일시적 입국만을 허가하고 있다.
그런데 이 사건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 및 유승준의 팬클럽에서는 법집행권의 남용이라고 주장하며 이는 헌법 제14조의 “모든 국민은 거주 이전의 자유를 가진다.”에 위반한다고 하였다. 2003년에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진정이 접수되어 조사한 바가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유승준이 대한민국의 국적을 포기함으로써 자연히 해당 사항이 없다는 반박 주장이 있었다.
결국 국가인권위원회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헌법상 거주 이전의 자유에는 출입국의 자유 및 국적 변경의 자유가 포함되나, 국민과 달리 외국인에 대하여는 헌법상 입국의 자유가 인정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2]
[편집] 주석
- ↑ 정기철. "유승준 측 “모든 걸 말할 기회가 있지 않겠는가”", 《동아일보》, 2007년 11월 15일.
- ↑ 전준홍. "인권위 “유승준 입국거부 인권침해 아니다”", 《오마이뉴스》, 2003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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