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토론:위키프로젝트 생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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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제안: 라틴어 학명 적어줍시다
분류를 정리할 때 라틴어 학명을 함께 적어주세요. 현재 분류명과 그 하위 분류명을 정리할 때 라틴어 학명을 함께 적어주면 그 자체가 정보가 되고, 번역 등에서 빠진 분류가 없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ChongDae 2006년 1월 19일 (목) 12:22 (KST)
학명의 명명자는 로마자를 써야할까요? 아니면 우리말로 바꿔서 표기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Cuvier, 1812'라 써야 할까요 아니면 '퀴비에, 1812'라 써야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표기는 로마자로 쓰고 링크는 우리말로 걸어놓았으면 합니다. 종마다 사람 이름을 우리말로 바꾸는 것도 쉽지 않을 뿐더러, 종이름 뒤에 붙는 명명자 이름은 학명의 일부로서 로마자 그 자체로 좋은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정안영민 2006년 2월 2일 (목) 20:09 (KST)
[편집] 제안: 계통수 프로젝트
영어 위키에서는 분류를 이용해서 아예 계통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괜찮지 않나요?
- "분류:한국의 포유동물" 등은 지웁니다. 이건 그냥 "한국의 포유류"라는 글로 정리하면 됩니다. (이 글은 "분류:포유류"에 넣고요.)
- 계통수가 아닌 분류는 계통수에 넣지 않습니다.
찬성:
- ChongDae
- 문서 제목으로 한국의 포유동물이 더 좋지 않을까요. --Puzzlet Chung 2005년 5월 22일 (日) 04:06 (UTC)
반대:
[편집] 생물의 과 이름에서 사이시옷 생략
생물 분류의 과 이름에 사이시옷이 들어갈 경우 백과사전에서는 이를 생략하는게 어떨까요? 즉 "갯과"가 아닌 "개과"를 표제어나 분류명으로 쓰는겁니다. 본문에는 사이시옷을 적은 표기를 해 주고요.(어떤 식이 좋을지는 고민이 필요할 듯...) -- ChongDae 2006년 1월 19일 (목) 12:20 (KST)
‘개과’를 쓰는 곳은
- 국내 3대 백과사전(두산동아, 브리태니커, 파스칼)
- (구글에 따르면) 웹사이트 가운데 절대다수
- 사이시옷을 표기하지 않는 문화어
‘갯과’를 쓰는 곳은
- 국립국어원 맞춤법
- (구글에 따르면) 웹사이트 가운데 소수
역사적으로 보면 한글 맞춤법 통일안(1933)부터 사이시옷을 표기함을 인정하여 이것이 지금의 남한 표기법에까지 온 것이지만, 국한 혼용의 영향인지 관례적으로 사이시옷을 밝혀적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북한에서는 맞춤법 개정 이후 사이시옷의 표기를 인정하지 않았고요. 문제는 ‘-과’에 있어서는 ‘갯과’라는 표기가 어색하고 심지어는 못 알아볼 정도로 사이시옷이 없는 ‘개과’가 표기로서 깊게 정착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갯과’와 ‘개과’ 가운데 어떤 것으로 정하든, 사이시옷 차이로 표제어와 본문의 표기를 다르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표제어와 본문은 하나로 통일했으면 좋겠고, 저는 ‘개과’ 쪽에 한 표를 던지겠습니다.
--Puzzlet Chung 2006년 1월 19일 (목) 13:17 (KST)
저도 '개과'에 한 표 추가합니다. ^_^ 또 왕창 수정해야겠군요..;; --정안영민 2006년 1월 30일 (월) 23:42 (KST)
저도 한표추가. 사이시옷을 적으면 알아볼 수가 없어요. - Russ 2006년 1(월) 30일 23:56
- 현행대로 갯과식으로 사이시옷 쓰는 것을 지지합니다. 표준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맞춤법이나 외래어 표기법에 없는 항목이라면 몰라도 엄연히 표준이 존재하는데, 그 표준을 적용하는 기준이 사안에 따라 달라질 수는 없습니다. 예컨대 위키백과에서는 외국어를 한글로 적을 때, 여러 사용자들의 문제점 지적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도록 하고 있죠.-Sjhan81 2006년 1월 31일 (화) 08:45 (KST)
- 대부분의 경우는 국립국어원의 표준을 따르지만, 꾸란과 같이 특수한 경우는 예외로 인정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옮긴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과 이름의 경우는 특수한 전문 분야 가운데 특정한 부류의 문서를 일괄적으로 적용하자는 것이니까 다르게 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문 분야의 경우 학회에서 정한 표준이 있다면 그쪽 표준을 쓰기도 하는데, 생물 분류군 이름은 대한생물분류학회 같은 곳(없는 단체입니다)에서 표준을 정해주지 않았지만, 만약 있다면 아마도 과 앞에 사이시옷을 인정하지 않을 정도로 사이시옷이 없는 쪽을 전문가나 비전문가나 압도적으로 많이 씁니다. --Puzzlet Chung 2006년 1월 31일 (화) 23:46 (KST)
사이시옷을 빼는 데 찬성입니다. 발음할 때에 된소리가 나는지 여부에 따라 사이시옷을 넣어야 하는데, 된소리를 넣는 것과 넣지 않는 것 둘 다가 자연스러운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 ChongDae 2006년 2월 2일 (목) 17:29 (KST)
더 의견이 없으면 사이시옷을 빼는 것으로 결정할까요? 힘겨운 작업이 될 것 같습니다만..;; --정안영민 2006년 3월 15일 (수) 12:57 (KST)
- 여유 기간을 한 번 더 둬봅시다. --Puzzlet Chung 2006년 3월 16일 (목) 23:49 (KST)
사이시옷을 넣는 까닭은 우리나라 말이 뜻보다 소리를 중시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된소리로 읽어야 하는 곳을 나타내는 것이 바로 사이시옷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기는데, 바로 (1)문화어와 (2)전문용어입니다. 북한에서 쓰는 문화어는 사이시옷을 넣지 않고, 전문용어에도 사이시옷을 넣지 않죠. 결국 개과를 전문용어로 해석하면 개과로 씀을 허용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표제어에서 사이시옷을 빼더라도(많은 사람이 그렇게 쓰고 있으므로), 사이시옷이 있는 표현을 밝혀 주면 좋겠습니다. 개과를 /개과/로 읽으면, 듣는 사람은 개과(改過)나 개과(蓋果)로 착각할 수도 있습니다. --Knight2000 2007년 3월 28일 (수) 09:1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