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노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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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노부나가(일본어:
[편집] 생애
오와리노쿠니(尾張国) 아이치 군(愛知郡)(현 아이치 현 나고야 시 나카 구(愛知県名古屋市中区)에 해당)에 있던 후루와타리 성(古渡城)의 성주 오다 노부히데(織田信秀)의 3남으로 태어났다. 위로는 배다른 형이 두명 있었으나, 측실 출신이었기 때문에 적자로서 키워졌다. 어린 시절에 나고야 성(那古屋城)의 성주가 되었으며, 아버지의 죽음 이후 동복제(同腹弟) 오다 노부카쓰(織田信勝, 또는 노부유키(信行))와의 권력 쟁탈에서 승리, 노부유키를 살해하고 오다 가문의 뒤를 잇게 되었다.
당시 사람들은 어린 나이에 다이묘가 된 그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노부나가가 오와리국 안의 경쟁자들을 정복하면서(1560년), 사람들은 그의 다이묘로서의 가치를 알아보게 되었다. 1570년부터 1580년까지 천태종, 일향종등의 불교 종파들이 반란을 일으키는 등 반항하자, 군대의 힘과 사찰의 재산몰수정책으로 진압한다. 이러한 경험으로 불교가 자신의 정치적 위협세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노부나가는 예수회 선교사들이 들여온 기독교를 보호하여 불교를 견제하였다. (물론 오다가 기독교를 보호한 이유는 기독교를 통해 내부의 적을 견제한 것으로, 노부나가 자신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의 이러한 내부 정리 작업은 일본의 역사가 센고쿠 시대에서 통일시대로 가는 열쇠를 열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1582년 교토에서 주둔하다 가신이었던 아케치 미쓰히데(明智光秀)의 모반(혼노지의 변)으로 인해 자살하였다.
[편집] 지도력
오다 노부나가는 뛰어난 전략가로 활약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1]
- 신식무기(조총)도입과 그에 따른 전술체제의 혁신
- 철저한 실력위주의 인재 관리
- 소수의 엘리트 체제 확립
- 직업군인제를 적극 활용
-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온 부하에게 큰 상을 주는 정책 실시
[편집] 주석
- ↑ 《먼나라 이웃나라》2권-일본의 역사/이원복 글·그림/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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