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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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신문

국가	일본
언어	일본어
간행주기	일간
판형	타블로이드배판
가격	130엔(아침판), 50엔 (저녁판)
발행법인	아사히 신문사
웹사이트	www.asahi.com

아사히 신문(일본어: 朝日新聞)은 일본의 신문이다. 1879년 오사카에서 창간되었으며, 아사히 신문사에서 발행하고 있다.

이 신문은 일본의 3대 신문 중 하나이며, 도쿄와 오사카 등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다. 발행부수는 약 800만부이다.

[편집] 지면, 논조

흔히 좌파 또는 자유주의의 대표지로 여겨지지만, 일부 진보적 정치세력에서는 보수를 목표로 한다고 비판받는다. 그에 반해, 보수세력이라고 불리는 보수적 정치세력들에게 아사히신문은 중국의 정책이나 북한의 독재를 비판하지 않는다고 비판받는다. 기사를 읽어보면, 중국·북한에 대해서 거의 비판이 없지만, 국내정치 기사에서는 신좌파나 일본공산당에 대한 비판적 기사가 간간히 보인다. 그렇지만 기사마다의 사상적 차이는 꽤 좁다.

중국이나 북한, 한국에 호의적인 입장을 고수하는 한편, 일본 정부나 공무원, 보수적 정치사상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용서가 없다. 사설란 뿐만이 아니라, 투서란이나 독자 투고의에 대해 그러한 정치적 의견이나 야유를 말하게 하기도 한다.

다른 신문과 비교하면 전문적인 내용의 기사가 많아, 특히 '문화·과학란'이나 '독서란'등의 문화 학술 분야에 관한 지면의 충실이 특징적이다'라는 견해도 있다. 재일 외국인의 이름 표기는 다른 신문이 모국명을 게재하고 있더라도, 원칙적인 일본이름만으로의 표기를 실시하고 있어 다른 신문과의 차이를 보인다.

[편집] 연혁

1879년 1월 : 오사카에서 창간.
1882년 : 정부와 미츠이 은행으로부터 경영 자금 원조를 받기 시작.
1888년 : 7월 도쿄의 메사마시 신문을 매수해 도쿄 아사히 신문을 창간, 도쿄 진출.
1889년 : 오사카 본사 발행의 신문을 '오사카 아사히 신문'으로 제목을 고침.
1915년 : 오사카 아사히가 석간의 발행을 개시. 오사카 아사히가 전국 중등 학교 야구 대회(현 전국 고교 야구 선수권 대회를 개최.
1918년 : 백홍사건
1923년 9월 : 관동 대지진때 조선인 폭동의 유언비어 기사를 게재
1935년 2월 : 서부 본사에서 발행 개시.
1935년 11월 : 나고야 본사에서 발행 개시.
1936년 2월 26일 :2.26 사건, 반란군이 도쿄 아사히 신문사의 사옥을 습격.
1940년 : 오사카 아사히와 도쿄 아사히가 아사히 신문으로 표제를 통일.
1942년 : 조르게 사건으로 도쿄 본사 정치 경제부장 타나카 마코토 지로 (3월 15일), 같은 부원 이소노 키요시(4월 28일)가 검거.
1950년 9월 27일 : 일본 공산당 간부 이토률과의 단독회견 기사를 게재. 하지만 나중에 담당 기자에 의해 이토 률과의 기사는 날조된 것으로 판명된다.
1959년 6월 : 홋카이도 지사에서 발행 개시.
1963년 12월 24일 : 무라야마 사주가가 상무 이사이자 도쿄 본사 업무 국장인 나가이 다이조우를 해임. 사내 분쟁 '무라야마 사건'이 시작된다.
1980년 11월 : 도쿄 본사가 치요다구 유라쿠쵸로부터 츄오구 츠키지에 이전. 납활자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컴퓨터 제작에 의한 신문 제작 시스템 '넬슨'도입.
1987년 5월 :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한신 지국에서 기자 살상 사건이 발생, '적보대'라고 자칭하는 사람으로부터 범행 성명(미해결상태로2003년 공소시효 성립).
1988년 6월 : 오사카 본사를 마지막으로, 납활자에 의한 신문 제작의 역사에 막. 컴퓨터 신문 제작 시스템 '넬슨'으로 완전 이행.
1988년 6월 : 이른바 '리크루트 사건'스쿠프.
1996년 : 서부 본사의 제작(조판 등)이 후쿠오카 본부에 이사.
2002년 3월 : 46년간 계속 된 일요일판을 폐지, 4월부터 새롭게 토요일판 be를 발간.
2003년 6월 : 서부 본사를 키타큐슈시 코쿠라키타구 안에서 신축 이전.
2004년 1월 1일 : 남극 지국을 개설.
2005년 4월 1일 : 컴퓨터 제작에 의한 신문 제작 시스템을 주요 프레임의 '넬슨'으로부터 신미디어계 시스템에 이행, 경영 영업계 시스템등과 통합에.
2005년 4월 3일 : 실질적인 일요일판의 부활이 되는 'be on Sunday'창간. 토요일은 be on Saturday로 제목을 고침.
2005년 : 회원제 사이트· 아스파라클럽 스타트
2006년 1월 : 아사히 신문 창간 127 주년 기념 '저널리스트 선언'이라고 하는 캐치 카피 하에, ANN 계열 밖에서도 대대적으로 선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