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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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서비스(영어: Cinema Service)는 대한민국의 영화 프로덕션 회사이자 배급 회사이다. CJ 엔터테인먼트, 쇼박스와 함께 한국 내 영화 배급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1]
이 회사는 1993년 강우석 감독에 의해 "강우석 프로덕션"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1995년, "시네마 서비스"로 사명을 바꾸었다. 아시아 금융 위기 사태 때에도 살아남았으며, 이후 한국 영화 붐 덕을 톡톡히 보았다.
2005년 5월, 강우석은 그의 영화 프로젝트에 전념하기 위해, 시네마 서비스의 제작과 경영 관련 직위를 내놓았다. .[2][3] 2006년 12월, 강우석은 다시 경영 일선에 복귀하였다. 2008년 현재, 시네마서비스의 작품들이 대부분 흥행에 실패하면서, 6월까지 직원들에게, "알아서 살 길을 찾으라."면서 구조조정에 들어갔고, 배급업에서 조만간 철수한다는 입장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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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같이 보기
- 한국의 영화
- 한류 (문화)
[편집] 주석
- ↑ 서일호 주간조선 기자. 우리시대의 감독 | 강우석. 주간조선. 2007년 11월 3일에 읽어봄.
- ↑ http://www.twitchfilm.net/archives/003659.html
- ↑ 신남수 기자 (2005년 12월 15일). 강우석 감독 "연출에 전념하겠다". 스포츠조선. 2007년 11월 3일에 읽어봄. “강 감독은 14일 서울 충무로의 한 식당에서 가진 송년회에서 "내가 새 영화사 K&J를 만든 것에 대해 일부에서 시네마서비스의 단물을 다 빼먹고 다른 살림을 차려 나간 것처럼 말들을 하는데 그건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 김소민 기자. “영화판 거품 끼었다”. 한겨레신문. 2007년 11월 3일에 읽어봄. “지난해 5월 강우석 감독은 “감독으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히고 자신이 최대주주인 영화 투자·배급사 시네마서비스 경영에서 손을 뗐다. 그랬던 강 감독이 1년반 만에 시네마서비스에 돌아왔다. 최근 투자한 영화들이 대부분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이사 3명이 사퇴하면서 강 감독이 경영 일선에 다시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