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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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함( 斯多含,547년 ~ 564년) 성은 김이며 내물 마립간의 아들 미사흔의 6대손이다. 그는 화랑으로서 많은 공을 세웠다.
[편집] 생애
사다함은 급찬 구리지의 아들이며 거칠부의 증손이다. 그는 화랑으로 추대되어 1,000여 낭도를 거느렸다. 562년 이사부가 대가야를 정벌할 때, 진흥왕에게 대가야를 칠 것을 아뢰어 15세로서 귀당비장으로 출정하여 대가야를 멸망시키는 데 큰 공을 세웠다. 그 공으로 밭과 포로 가야인 300명을 상으로 받았으나, 밭은 병사에게 나눠주고 포로는 모두 풀어 주었다. 어릴 때 무관랑과 우정을 맺어 죽음을 같이 하기로 했는데, 564년 무관랑이 병사하자 7일 동안 통곡하다가 죽었다.
[편집] 가족
[편집] 평가
사다함은 화랑으로서의 본보기가 되었으며 그러한 화랑 정신이 후에 김유신과 관창, 원술랑에게 이어져 삼국을 통일하는데 큰 기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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