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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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에 대해서는 박연 (동음이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박연(朴堧, 1378년 음력 8월 20일~1458년)은 조선의 초기의 문신, 음악가이다. 초명은 연(然), 자는 탄부(坦夫), 호는 난계(蘭溪)[1] 또는 송설당(松雪堂)이다.
1378년 고려 우왕 4년생으로 아주 총명하고 학문이 탁월하였으며, 효심이 지극하여 시묘를 6년하여 1402년 태종 2년에 조정에서 효자 족려(族閭)가 내려졌다. 밀양 박씨 난계파의 중시조이다.
1405년 태종 5년에 생원시에 급제하고 1411년 문과에 제1위로 등과하여 벼슬길에 올랐다. 경연(經筵), 춘추관(春秋館), 성균관에서 강론하였으며, 병형리 삼조판서, 판중추부사(判中樞府事), 의정부 좌찬성 겸 보문각 제학, 예문관 대제학을 역임하였으며 삼조를 찬양하고 예법을 제정하고 아악을 정비하였으니 세간에서 난계선생이라 칭하고 송설당이라 일렀다. 단종이 손위하는 일에 셋째 아들 박계우가 사육신과 더불어 순의(殉義)함에 향리에 돌아가 가훈 17장을 지으니 도암(陶庵) 이선생이 서문을 찬(撰)하였다.
1767년 영조 43년 문헌공의 시호가 내려졌다. 1972년 정부에서 영동에 난계사를 세우고 1973년부터 매년 연례행사로 난계예술제를 지내고 있으며 서울에 난계로와 난계공원이 있다.
부인은 정경부인 여산(礪山) 송씨이고 아버지는 판서 송윤이다.
세종대왕 때 아악을 정비했다.
[편집] 가계
아들 : 박맹우(朴孟愚), 박중우(朴仲愚), 박계우(朴季愚)
[편집]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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