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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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협(鳴梁海峽)또는 울돌목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반도와 진도 사이에 있는 해협이다. 길이 약 1.5km이며, 폭이 가장 짧은 곳은 약 300m 정도가 된다. 밀물 때에는 넓은 남해의 바닷물이 한꺼번에 명량해협을 통과하여 서해로 빠져 나가 조류가 5m/s 이상으로 매우 빠르다. 이를 이용하여 정유재란 당시 명량 해전에서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군이 승리하였다. 물길이 암초에 부딪혀 튕겨 나오는 소리가 매우 커 바다가 우는 것 같다고 하여 울돌목이라고도 불린다.
현재 진도대교가 건설되어 진도와 해남군이 연결되어 있다. 2008년 현재, 빠른 조류를 이용한 조류발전소의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1]
[편집] 주석
- ↑ 전남 울돌목에 조류발전소 건설 데일리안 2008-05-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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