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타이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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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프로그래밍 분야에 있어서, 덕 타이핑(duck typing)이란, 객체가 현재 가지고 있는 메소드 및 변수의 집합이 객체의 유효한 시맨틱스(semantics)를 결정하는 타이핑(typing) 방식이다. 동적 타이핑의 한 종류이다. 어떤 클래스로 하여금 특정한 클래스를 상속받게 함으로써 객체의 시맨틱스(semantics)를 결정하는 방식과 대조된다. "덕 타이핑"이라는 용어는 덕 테스트에서 유래했다. 덕 테스트는 다음과 같은 구절로 표현된다:
그것이 만약 마치 오리(덕, duck)처럼 꽥꽥거린다면, 나는 그것을 오리라 부르겠어요.
덕 타이핑에서는 객체의 타입에 신경쓰기보다는 객체가 사용되는 양상에 집중한다. 예를 들면, 덕 타이핑을 지원하지 않는 언어에서는, 프로그래머는 객체 Duck을 인자로 받아 객체의 walk 메소드와 quack 메소드를 호출하는 함수를 만들 수 있다. 덕 타이핑을 지원하는 언어에서는, 위와 같이 만들어 둔 함수는 어느 형의 객체든 받아다가 객체의 walk 메소드와 quack 메소드를 호출한다. walk 메소드나 quack 메소드를 호출 할 시점에서, 그 객체에 walk 메소드나 quack 메소드가 없다면, 함수는 런 타임 에러를 발생시킨다. 개체가 올바른 walk 메소드나 quack 메소드를 갖고 있기만 한다면 이 함수는 그 객체를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인용문의 뜻을 풀이하면 그와 같으며, 그 인용문이 이러한 방식의 타이핑(typing)에 "덕 타이핑"("duck typing")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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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예제
다음 덕 타입트(duck typed) 언어의 수도-코드이다:
function calculate(a, b, c) => return (a+b)*c a = calculate (1, 2, 3) b = calculate ([1, 2, 3], [4, 5, 6], 2) c = calculate ('apples ', 'and oranges, ', 3) print to_string a print to_string b print to_string c
결과는 다음과 같다:
9 [1, 2, 3, 4, 5, 6, 1, 2, 3, 4, 5, 6] apples and oranges, apples and oranges, apples and oranges,
[편집] 파이썬 예제
class Duck: def quack(self): print u"꽥꽥 !" def feathers(self): print u"오리가 백색 및 회색 깃털을 가지고 있네요." class Person: def quack(self): print u"사람이 오리를 흉내내네요." def feathers(self): print u"사람이 바닥에 떨어진 깃털을 주어서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네요." def in_the_forest(duck): duck.quack() duck.feathers() def game(): donald = Duck() john = Person() in_the_forest(donald) in_the_forest(john)
[편집] 개념적 예제
[편집] 다른 형 체계와의 비교
[편집] 비판
[편집] 역사
[편집] 구현
[편집] 스몰토크
객체 지향 언어인 스몰토크는 변수나 메소드 인자에 대한 형 선언이 없으므로, 당연히 덕 타이핑을 지원하고 있다. 스몰토크에서는 동일한 프로토콜(protocol)을 구현하는 클래스들은 보통 동일한 상속 계층에 속하나, 꼭 그럴 필요는 없다.
[편집] 파이썬
파이썬에서 덕 타이핑은 매우 많이 쓰이고 있다. 파이썬 튜터리얼의 용어 항목은 덕 타이핑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Pythonic programming style that determines an object's type by inspection of its method or attribute signature rather than by explicit relationship to some type object ("If it looks like a duck and quacks like a duck, it must be a duck.") By emphasizing interfaces rather than specific types, well-designed code improves its flexibility by allowing polymorphic substitution. Duck-typing avoids tests using
type()
orisinstance()
. Instead, it typically employshasattr()
tests or EAFP (Easier to Ask Forgiveness than Permission) programming.
[편집] 루비
[편집] 콜드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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