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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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에 의한 뾰루지가 목에 났다. | |
ICD-10 | B02. |
ICD-9 | 053 |
ICD-O | |
OMIM | [1] |
DiseasesDB | 29119 |
MedlinePlus | 000858 |
eMedicine | med/1007 derm/180 emerg/823 oph/257 ped/996 |
대상포진(Herpes zoster, zoster, shingles)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으로, 물집(수포)을 동반한 아픈 뾰루지(발진)가 몸의 한 부분에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수두를 일으키기도 하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 VZV)에 의한 것이다. 수두가 일어난 후에 바이러스가 추가적인 증상 없이 계속 결절 뉴런(ganglion neuron)에(그리고 가끔은 위성 세포에도) 머물면서 생기며,[1] 그 원인은 아직 모르고 있다. 면역 결핍인 사람의 경우, 수두가 걸린 후 수년에서 십수년 후에 바이러스가 신경 세포를 부수며 신경 돌기(axon)까지 내려와서 신경 근처의 피부까지 감염시켜 겉으로 나타나게 된다. 척주 뿌리 결절(dosal root ganglion)의 신경 세포, 즉 cranial 신경 또는 자율 결절에 잠재적으로 바이러스가 살아있을 수 있으며,[2] 이 바이러스는 신경을 따라서 결절에서 결절에서 이동하면서 그에 해당하는 진피(바깥쪽 피부 dermatome)에 뾰루지가 돋는다.[3][4] 보통 뾰루지는 2~4주 후에 낫게 되지만, 일부는 몇 개월 또는 몇 년까지 신경통이 남아있게 될 수 있으며, 이를 후포진 신경통(postherpetic neuralgia, 포진 이후의 신경통)이라고 한다.[2]
세계적으로 볼 때 대상포진 발생 비율은 한 해 건강한 사람 1천명당 1.2~3.4명 꼴이며, 65세 이후에는 1천명당 3.9~11.8명 꼴이다.[5][6][7] 항바이러스제는, 뾰루지가 발견된지 72시간내에 7일에서 10일동안 투여되면 대상포진 진행을 감소시킬 수 있다.[5][8]
[편집] 참고
[편집] 함께 보기
- 수두
[편집]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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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terslund NA. Herpesvirus infection: an overview of the clinical manifestations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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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nningham AL, Breuer J, Dwyer DE, Gronow DW, Helme RD, Litt JC, Levin MJ, Macintyre CR. The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herpes zoster 18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