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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 - 위키백과

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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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端午)는 음력 5월 5일을 명절로 이르는 말이다. 이 날 한국 각 지방마다 단오와 관련된 전통적인 행사가 열린다. 대한민국의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는 강릉 단오제가 2005년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무형유산인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Masterpieces of the Oral and Intangible Heritage of Humanity)'에 선정되었다.

목차

[편집] 명칭 및 시기

[편집] 명칭

단오는 일명 '천중절(天中節)', '중오절(重午節)', '단양(端陽)', '오월절(五月節)'이라고도 한다. 특히 '술의날', '수릿날(戌衣日·水瀨日)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술의'와 '수리'는 모두 수레를 뜻하는 것으로, 한국의 옛사람들이 농사를 지을 때 수레가 중요한 기구였음을 의미한다고 한다. 또는, '수리'는 '신(神)'과 '높다(高)'는 뜻이 있어서, '높은 신이 오시는 날'의 뜻으로도 해석된다.

단오는 각 지방마다 독특한 명칭이 있다.

  • 단양수리 - 전라남도
  • 며느리날 - 경상북도. 며느리가 친정을 찾아 하루 종일 그네를 뛰며 놀 수 있는 날이라고 한다.
  • 과부 시집가는 날 - 강릉
  • 미나리 환갑날 - 경기도 동두천
  • 소 군둘레 끼우는 날 - 강원도 삼척

[편집] 시기

예로부터 한국에서는 월과 일이 모두 홀수이면서 같은 숫자가 되는 날은 생기가 넘치므로 좋은 날이라 생각하여 대개 명절로 정하고 이날을 즐겨 왔다. 단오의 '단(端)'자는 첫번째를 뜻하는 글자 이며, '오(午)'는 다섯을 뜻하므로 단오는 '초닷새(음력 5월 5일)'를 칭한다. 또 중오는 '오(五)'의 수가 겹치는 5월 5일을로써 양기가 왕성한 날로 풀이된다. 아울러 이 시기는 파종이 끝나는 때와 맞물려, 새로 지은 한 해 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하는 날이기도 했던 것이다. 그만큼 단오와 농사는 깊은 연관이 있는 것이다.

[편집] 기원과 유래

  • 삼한(三韓) 시대에 5월에 씨뿌리고 난 뒤 하늘에 제사지내던 풍습이 있었고 이를 수릿날이라 하였다.

[편집] 풍속과 놀이

[편집] 단오빔

한국에서는 설, 추석과 함께 단오에 연중 3회 신성 의상인 빔을 입는데, 단오에 입는 빔을 단오빔이라 한다.

[편집] 단오제

조선 시대에는 군.현 단위로 단오제가 행하여졌는데, 그 중 '강릉 단오제'가 가장 유명하다.

[편집] 머리감기

삶은 창포 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잘 빠지지 않고, 윤기도 난다 하여, 단오날 창포물에 머리를 감던 풍속이다. 아울러 창포 뿌리를 잘라내어 그것으로 비녀를 만들어 머리에 꽂기도 하였다.

[편집] 단오선 선물하기

단오가 되면 곧 더위가 시작 하므로, 단오날 임금이 직접 각 재상, 시종들에게 부채를 하사했던 풍속이다. 그 부채의 종류는 승두선, 어두선, 사두선 합죽선 반죽선 외각선 내각선 등이 있다.

[편집] 천중부적

단오날에는 나쁜 귀신을 쫓기 위해 부적을 만들어 붙였다. 이를 '단오부', '천중부적', '치우부적'이라고 한다.

[편집] 익모초와 쑥 뜯기

익모초와 쑥을 말려두었다가 약으로 쓰기 위해 단오날 익모초와 쑥을 뜯는 풍속이다. 본래 익모초와 쑥은 한약방에서 많이 쓰이는 약초인데, 단오 무렵에 뜯은 익모초와 쑥이 약효가 많다는 데서 비롯된 풍속이다.

[편집] 그네뛰기

그네뛰기는 동아줄이나 밧줄을 큰 나뭇가지에 매고 그네를 뛰는 것이다. 단오날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고운 옷을 입고 그네를 뛰었다. 외출이 어려웠던 부녀자들이 단오날만큼은 밖에 나와 그네 뛰는 것이 허용되었으므로, 여자들이 단오날 즐겨 하였다고 한다. 그네뛰기는 남쪽보다 북쪽 지방으로 갈 수록 성했다.

[편집] 씨름

씨름은 상고시대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남자들의 대표적인 놀이로서, 소년이나 장정들이 넓고 평평한 백사장이나 마당에서 모여 서로 힘과 슬기를 겨루는 것이다. 서로 마주 보고 허리를 굽혀서 샅바를 잡아 상대방을 먼저 쓰러뜨리는 놀이이다. 먼저 땅에 쓰러지거나 , 무릎이 땅에 닿으면 지게 된다. 상으로는 보통 황소를 주었다.

[편집] 단오 음식

[편집] 제호탕

조선시대에 궁중에서 마시던 약이면서도 청량음료이기도 했다. 단오부터 그해 여름까지 내내 더위를 없애고 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시원한 물에 타 먹는다.

[편집] 수리치떡

수리취나 쑥을 짓이겨 멥쌀가루에 넣어 반죽하고,수레바퀴 모양의 떡살로 문양을 낸 절편이다

[편집] 앵두화채와 앵두편

앵두는 오디, 산딸기 등과 함께 단오 제철 과실이다. 앵두는 피를 맑게 하고 위를 보호 하는 기능이 있고, 단오 무렵부터 더위에 시달려 떨어진 입맛을 다시 돋구는 역할을 한다.

[편집] 참고문헌 및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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