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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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랑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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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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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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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Katsuwonus pelamis Linnaeus, 1758 |
가다랑어는 농어목 고등어과의 물고기로, 가다랭이, 가다리, 에다대, 여다랭이, 강고등어(경남), 소용치, 목맨둥이, 다랭이(포항) 라고도 한다.
몸 빛깔은 등쪽은 짙은 청자색이며, 배 부분은 은백색 바탕에 4~6개의 검은 색 세로띠가 있다. 몸은 방추형으로 통통하며, 몸통의 횡단면은 거의 원형에 가깝다. 주둥이 끝은 뾰쪽하며, 꼬리자루는 가늘고 단단하다. 눈 뒷부분, 가슴지느러미 주위, 옆 줄에만 비늘이 있다. 첫 등지느러미의 기저는 길고, 두 번째 등지느러미와 겨우 분리되어 있다. 양 턱에는 융털모양의 이빨이 있다.
- 분포: 한국의 남.동해, 일본 근해, 세계의 온대, 열대 해역(북위 40도~남위40도).
- 서식: 표층 외양성 어류로서 낮에는 표층에서 수심 260m까지, 밤에는 표층 가까이에서 주로 서식한다. 유영능력이 강하며, 최대 5만마리까지 무리지어 다닌다. 봄~여름에 한반도 주변 해역까지 회유해 오고 가을~겨울에는 남쪽으로 이동한다.
- 산란: 적도 해역에서는 산란이 일년 내내 이루어지고, 아열대 해역에서는 봄부터 가을초까지 이루어지며 포란수는 체장 41~87cm 이면 약8만~200만개.
- 성장: 부화 후 만 1년이면 가랑이체장 16cm, 2년이면 34cm, 3년이면 43cm, 4년이면 54cm 전후로 자라며, 전장 100cm.
- 식성: 전갱이, 정어리, 멸치 등 작은 어류와 연체동물, 오징어류, 작은 갑각류 등을 잡아 먹는다.(반면에 다른 원양 어류와 상어의 주된 먹이가 되기도 한다.)
[편집] 관련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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