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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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Group of Eight)은 독일, 러시아, 미국, 영국,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선진 8개국의 모임을 말한다. 매년 정상들이 모여 정치와 경제 문제에 대한 회의를 연다.
모임의 의장은 각 나라가 해마다 돌아가면서 맡는데, 2008년은 일본이 의장국이다. 2008년의 제34회 G8 정상회담은 2008년 7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의 도야코에서 3일간 열릴 예정이다.
목차 |
[편집] 회원국
[편집] 역사
G8의 모임은 1973년 제1차 석유 파동과 그 여파에 따른 불경기에서 시작되었다.
1975년, 프랑스 대통령 발레리 지스카르데스탱이 주요 서방 선진 6개국의 정상들을 랑부예로 초청하여, 정기적인 모임을 제안했다. 참가국들은 이 제안에 동의하고 돌아가며 의장국을 맡으며 해마다 모임을 갖기로 하였다. 이 모임이 G6(Group of Six)으로, 미국, 서독, 영국, 이탈리아, 일본, 프랑스로 구성되었다. 다음 해인 1976년 푸에르토리코에서 열린 모임에는 미국 대통령 제럴드 포드의 초청으로 캐나다가 참여하면서 G7(Group of Seven)으로 부르게 되었다.
1991년, 냉전 구도가 해소되면서 소비에트 연방(현 러시아)가 G7 회의 이후에 열린 모임에 참여하기 시작하였더. 1994년 나폴리 회의부터는 이 모임을 'P8(Political 8)'또는 'G7+1' 모임이라고 불렀다. 1998년 영국 버밍엄 회의에서 정식으로 참가하면서 G8이 결성되었다. 러시아의 경제 사정 때문에 재무 장관 회의에는 러시아가 배제된다. G7은 이 재무 장관 회담을 가리키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편집] 이전의 G6/G7/G8 정상회담
[편집] 앞으로의 G8 정상회담 예정
회차 | 날짜 | 개최국 | 장소 | 공식 웹페이지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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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2009년 | 이탈리아 | |||
36. | 2010년 | 캐나다 | 토론토 | ||
37. | 2011년 | 프랑스 | |||
38. | 2012년 | 미국 | |||
39. | 2013년 | 영국 | |||
40. | 2014년 | 러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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