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행성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세레스 등 3개 행성에 대해.... 아직 인정된 것은 아니고 인정될 예정이라 하네요.
인정이나 별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이 의견을 2006년 8월 17일 (목) 12:47에 쓴 사용자는 211.208.45.84(토론 / 기여)이나, 서명을 하지 않아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 네. 아직 IAU에서 최종 통과된 사안이 아닙니다. 기자들이야 당장이라도 통과될 것처럼 글을 쓰지만, 결과는 지켜봐야 안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내용을 당장 수정하지 말고 일단 관망하시기를 권유합니다. --정안영민 2006년 8월 17일 (목) 13:24 (KST)
많은 사람들이 IAU의 결정를 절대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행성의 정의로 인해 교과서에서 명왕성도 빠지고 여러 변화가 있기는 하겠습니다만,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학계의 움직임을 살펴 보아야합니다. 예를 들어 IAU 총회에서 SSSB라는 천체를 정의했는데, 이에 대해서도 당장 이 정의를 가지고 위키백과 내용을 재편한다는 식의 설레발보다는 용어가 정착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IAU의 결정은 '태양계 안'의 행성에 대해서만 유효합니다. 이는 행성의 정의가 실제로는 훨씬 더 복잡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즉 이번 결정은 비전문가들의 질문 공세에 체면치레하기 위해 내린 정치적인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 --정안영민 2006년 9월 13일 (목) 15:22 (KST)
[편집] 옛 태양계 행성의 명칭 관련
한국어 이름과 관련된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이견이 있으신 분들은 그 내용을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jtm71 2007년 2월 2일 (토) 17:33 (KST)
[편집] ‘지배하다’와 ‘쓸어내다’
한국 언론에서 자꾸 ‘행성의 정의로서 주변 궤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야한다’라는 표현을 쓰는 바람에 이렇게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비슷한 표현이기는 하지만 2006년 IAU에서는 ‘dominant body’를 쓸 것인가 ‘cleared the neighbourhood’를 쓸 것인가로 인해 논쟁까지 있었던만큼 결정을 존중해줘야 합니다. ‘쓸어내다’라는 표현이 딱히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닙니다만, 더 좋은 단어를 찾지 못하겠습니다. :) --정안영민 2007년 6월 3일 (일) 06:43 (KST)
[편집] 역사적인 행성의 수
- 1500년 전 - 7개 (달, 수성, 금성, 태양, 화성, 목성, 토성; 천동설)
- 1550년 - 6개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 태양과 달이 제외됨; 지동설)
- 1781년 - 7개 (천왕성이 추가됨)
- 1807년 - 11개 (세레스, 팔라스, 유노, 베스타가 추가됨)
- 1845년 - 12개 (아스트라이아가 추가됨)
- 1846년 - 13개 (해왕성이 추가됨)
- 1851년 - 8개 (소행성을 제외시킴)
- 1930년 - 9개 (명왕성이 추가됨)
- 2006년 - 8개 (명왕성이 제외됨)
위와 같은 내용을 본문에서 삭제했습니다. 아마 당시 영어판을 그대로 번역하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만, 아스트라이아가 정말로 행성의 목록에 포함되었는지 의심스러우며, 세레스~베스타가 1864년까지 행성의 지위를 누렸다는 주장(현재 영어판, 출처는 모름)도 있습니다. 사실 아스트라이아 발견을 기점으로 소행성들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에, 기존의 행성관은 위기를 맞게 되었고, 혼란스러운 과도기적인 시기가 있지 않았나 합니다. 이런 복잡한 상황에서는 “행성의 개수가 몇 개였다”라는 단정적인 기술보다 문장으로 구체적인 상황을 기술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 --정안영민 2007년 7월 12일 (목) 16:56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