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황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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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 秦皇岛 | |
행정 단위 | 地级市 |
청사 소재지 | 海港区文化路 |
면적 | 7,812.4 km² (위) |
인구 (2006년) - 인구밀도 |
280.54만 명 (위) 353명/km² (위) |
친황다오(秦皇島, Qinhuangdao, 진황도)는 중국 허버이성(河北省) 동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랴오닝 성(遼寧省)과 발해만(渤海灣)에 접한 도시이다. 친황다오(秦皇島)라는 이름은 진시황제가 늙어 죽지 않는 불로장생약(不老長生)을 얻기 위해 서복(徐福)에게 명하여 500명의 동남동녀(童男童女)를 파견했던 항구도시라는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친황다오의 올림픽 경기장이 축구 예선전 경기장으로 사용된다.
목차 |
[편집] 역사
중국 제2의 항구로 경제기술 개발구는 진황도 부두로부터 겨우 1.5㎞ 거리에 있다. 원래 친황다오(秦皇島)라는 말은 진나라 시황제가 이곳을 순시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부동항으로서 한국-중국 간의 화물 운송과 중국 북부의 연항항로서 중요한 지정학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편집] 교통
수도인 북경으로부터 281㎞, 천진시로부터 245㎞ 떨어져 있어, 관문도시와 경제기술 개발구의 특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600만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곳으로 피서휴양지인 북대하(北戴河)와 만리장성의 최 동단의 산해관(山海關)이 秦皇島시 관할지역에 있다. 최근에는 북경까지 2시간만에 주파하는 고속열차의 개통으로 더욱 관문으로써의 역할이 보강되고 있다. 이 두 시간이면, 천진에서 가는 소요시간이랑 별반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편집] 해상 교통
한국 여행자들에게는 배를 타고 북경을 가깝고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문도시로 유명한 이 곳은, 현재 한중합작으로 만들어진 진인항운(진인페리)이 인천-진황도 구간을 운항 중이다. [1]
[편집] 교육
[편집] 시내 볼거리
- 동산공원(東山公園) 내 진황구선입해처(秦皇求仙入海處)
- 2008 올림픽 경기장
- 신오해저세계(秦皇岛新澳海底世界)
[편집] 시외 볼거리
[편집] 행정구역
- 하이강구 (海港区)
- 샨하이관구 (山海关区)
- 베이다이허구 (北戴河区)
- 창리현 (昌黎县)
- 푸닝현 (抚宁县)
- 루롱현 (卢龙县)
- 칭롱만추 자치구 (青龙满族自治县)
[편집] 자매 도시
2000년 강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태양청 시장 중심에 서울 강동구 강동로란 명칭의 한국명칭 거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