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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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는 1985년에 지어진 충주댐에 의해 만들어진 인공호수이다. 면적 67.5 ㎢, 평균수심 97.5 m이며 길이 464 m, 저수량은 27억 5000톤이다. 붕어, 잉어등의 물고기가 많이 살고 있으며 수질이 비교적 좋다.
[편집] 지명 분쟁
제천시에서는 충주호 수몰 지역이 제천 지역에 가장 많이 속해 있으나, 지명 결정시 이러한 점을 무시하고 지명을 결정하였다고 하여, 충주호의 이름을 청풍호로 바꾸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제천시청에서는 지역의 도로 안내 표지판의 충주호 표기를 청풍호로 바꾸었으며, 지역 단체에서는 청풍호 개명을 위한 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충주시에서는 인공 호수의 명칭은 댐의 명칭을 따라가는것이 원칙이라며 반박하고 있다.[1]
[편집] 같이 보기
- 충주댐
[편집] 주석
- ↑ ‘충주호’ 개명 관련 충주-제천시 갈등, 2007년 11월 13일, 매일경제신문
청풍호 이름찾기 10만인 서명운동 돌입, 2007년 10월 22일, 충북일보
(리포트)충주호 이름 논쟁① '청풍호'로 바꾸자, 2007년 7월 22일, 충주문화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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