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겐 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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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겐 홀스트(Imogen Holst, 1907년 4월 12일 - 1984년 3월 9일)는 영국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다.
구스타프 홀스트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랄프 본 윌리암스에게 작곡을 배웠다.
1931년에 음악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지만 왼팔에 정맥염이 생겨서 포기해야만 했다.
1941년에서 1944년까지 왕립 음악학원에서 공부했다.
1952년에 벤저민 브리튼의 초대로 알덴버그에서 지내게 되었다. 1956년부터 1977년까지 알덴버그 음악제의 예술감독(artistic director)을 맡았다.
1964년에 알덴버그를 떠나서 콜린 매튜스와 함께 아버지의 음악을 정리했다.
1970년에 왕립 음악학원의 명예회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