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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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李健熙, 1942년 1월 9일 - )는 경상남도 의령 출신의 기업가로 삼성그룹을 창업한 이병철의 셋째 아들이다. 현재, 삼성전자의 대표이사이자 삼성그룹의 회장이다.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아내와 자식만 빼고 모두 바꾸자'며 신경영을 주창했다.
2008년 4월 22일, 이건희 회장의 차명계좌가 적발되고 천억원대의 세금포탈 혐의가 적발되면서, 이건희는 삼성 경영쇄신안을 내놓고 삼성과 관련된 모든 직책을 내놓고 전격퇴진하였다. 이건희가 탈법적 행위로 회사를 물려주려 했다는 의심을 받은 이건희의 아들 이재용도 직위를 내놓고 해외 사업을 나갔다.
2007년 3월 포브스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건희 일가의 재산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29억달러로, 세계 314위를 차지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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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약력
- 1961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서울사대부고, 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졸업.
- 1965년 일본 와세다 대학 경제학부 졸업.
- 1966년 미국 조지워싱턴대 경영대학원 MBA과정 수료, 동양방송에 입사.
- 1978년 삼성물산 부회장
- 1979년 삼성그룹 부회장 (~ 1987년)
- 1981년 한.일 경제협회 부회장
- 1987년 삼성그룹 회장 (~ 2008년)
- 1996년 IOC 위원(현재)
- 1996년 대한레슬링협회 회장
- 1998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삼성그룹 회장
- 2005년 대한올림픽위원회 명예위원장
- 2005년 고려대학교 명예 철학박사
- 2008년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사건'으로 조세포탈혐의 불구속기소
- 2008년 4월 22일 그룹 경영쇄신안으로 전격퇴진
[편집] 가족 관계
부인 홍라희와 함께 1남 3녀를 두었다.
장남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 차녀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보, 삼녀 이윤형 (사망)
[편집] 상훈
- 1984년 대한민국 체육훈장 맹호장
- 1986년 대한민국 체육훈장 청룡장
- 1991년 IOC 올림픽훈장
- 1993년 문화부장관 감사패
- 1994년 한국무역학회 무역인대상
- 1996년 한국능률협회 선정 ‘최고의 경영자상’
- 2000년 국민훈장 무궁화장
- 2004년 홍콩 디자인경영자상 초대 수상
- 2004년 프랑스 레종도뇌르 훈장
[편집] 직책
전 임 이병철(李秉喆) |
제2대 삼성그룹 회장 1987년 - 2008년 |
후 임 없음 |
[편집] 저서
- 《생각 좀 하며 세상을 보자》(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