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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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완 (尹趾完; 1635년~1718년)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파평, 자는 숙린, 호는 동산이다. 이조판서 강(絳)의 아들이다.
1662년 문과에 급제한 이래로 조정과 지방의 주요 관직을 두루 거쳤다. 1682년 도쿠가와 쓰나요시의 쇼군 취임을 축하하는 통신사(通信使)의 정사(正使)가 되어 일본에 다녀왔다. 이후 인현왕후 지지 세력과 장희빈 지지 세력의 경쟁 관계 속에서 한때 유배되기도 하였다. 1703년 영중추부사가 되었다. 숙종의 묘정에 배향되었으며 시호는 충정이다.
전 임 조형 |
조선 통신사 정사 1682년 |
후 임 조태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