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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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텔레비전은 1969년 5월 1일에 개국한 효고현의 독립 UHF방송국이다.
약칭은 SUN, 콜사인은 JOUH-(D)TV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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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방송국 개요
- 시청 가능 지역은 효고 현·오사카 부 전역과 교토 부·나라 현·와카야마 현·도쿠시마 현·가가와 현·오카야마 현·돗토리 현 일부이며 세대수로 환산하면 662만세대로 독립 UHF 방송국이 없는 오사카부·도쿠시마현·가가와현·오카야마현·돗토리현에서도 시청자가 많다.
간사이 이외의 지역에서 「선 텔레비전은 오사카의 방송국」이라고 착각 하는 사람도 적지 않으며(실제로 오사카의 모든 케이블 텔레비전국에서 재발송신(디지털 포함)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에서 최초로프로야구 완전 생중계를 개시한 방송국으로 유명하다.
- 한신·아와지 대지진 당시에는, 인원, 기재, 노하우, 자금이 없었지만 「지진 재해에 대해 방송이란것은 주민의 정보원으로 충분한가?」라는 명제에 하나의 대답을 내 전국의 방재 대책에 도움을 주었다.
- 야구 중계를 중심으로 한 풍부한 스포츠 컨텐츠를 중시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반대로 1주일을 통틀어 정보 프로그램은 거의 편성되어 있지 않다.
이는 만성적인 인원 부족으로 보도에 힘을 쏱을 수 없었고 전파가 오사카부 전역으로 송출되면서 시청률 조사 대상 방송국이 되어 시청률 때문에 다른 독립 UHF 방송국과 같이 「현지의 대규모 스폰서만 뒤따르면 나름대로 자유롭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라고 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 개성이 강한 지역광고를 많이 방송해 온 것으로 알려져 일본 지역광고전문가의 주목을 끌어 왔고 효고현의 현역국이면서 오사카부의 전역을 커버하고 있어서인지 지금도 오사카부 의회에 관한 프로그램이 부정기적으로 방송되고 있다.
- 자사제작율이 높은 편이다.(40~42%로 준키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편집] 연혁
- 1968년 3월 8일 - 효고 텔레비전 방송 설립.
- 1969년 4월 15일 - 회사명을 선 텔레비전으로 변경.
- 1969년 5월 1일 - 방송 개시(본사 사옥은 고베시 나가타구에 설치).
- 1981년 3월 1일 - 본사 사옥을포트 아일랜드로 이전.
- 1992년 3월 14일 - 음성다중방송실시.이는 간사이의독립 UHF국중에서는,교토방송,비와호방송에 이어 3번째로 실시한 것이다.이 때부터, 동사 제작의 프로야구 중계 일부나,당시 판권을 구입해 방송하고 있던 스테레오 제작 프로그램의스테레오 방송을 개시한다.
- 1995년 1월 17일 - 한신·아와지 대지진발생.1주일간 광고없이 방송을 실시한다.1개월 후인2월 17일에는테레비아사히「뉴스스테이션」을 선테레비 제 1 스튜디오에서 전편 방송.
- 선테레비도 이 방송을 내보내서, 긴키권에서는아사히 방송과 선테레비에서 같은 프로그램이 흘렀다.
- 2001년 9월- 교토방송과 업무 제휴.
- 2004년 12월 1일 - 지상 디지털 텔레비젼 방송(JOUH-DTV)의 본방송 개시.
- 2005년 12월 1일 - 방송국의 신캐릭터와 코퍼레이트·슬로건을 발표.
- 2006년 4월 12일 - HD 중계차를 투입,선테레비 첫 하이비젼 방송인 일본 프로야구 한신vs주니치전을 방송.
- 2006년 10월 1일 - 원세그방송을 개시.
- 2007년 - 토우메이한 넷 6(tvk중심)에 참가.
[편집] 특징
- 개국 당초에는NHK뉴스를 방송하고 있었다(당시에는 아직NHK 고베 방송국의 텔레비전 방송국이 개국하기 전이었다).
- 1992년 9월 11일에 6시간 26분이라고 하는 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장 경기인 「한신-야쿠르트」전을 경기가 시작한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 41분까지 완전 중계했다. 당시에는 동점의 경우의 시간제한이 없었고 봄에도 23시 41분까지의 연장이 되었던 적이 있다.
- 야구중계를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중계가 많다는 평가와 달리 축구는 푸대접 받고있어 한신지역의 축구 팬을 중심으로 자주 비판받고 있다.
- 1985년,유니버시아드가 고베에서 열렸을 때 중계권을 획득해 당시 11개 독립 UHF방송국에 중계상황을 전달했다.이 때NHK도 생방송을 추구하고 있었지만 실제는 독립 UHF 방송국보다 5분 정도 늦었다.
- 낚시정보 프로그램을 제작.「낚시의 선텔레비전」로서 오사카·효고의 낚시 팬에게 명당 상황등 정확한 낚시 정보를 전하고 있다.
- 또 골프 관련 프로그램도 풍부해 그 중에는 당국과 아사히 방송을 중심으로 한 프로야구 해설자가 사회를 맡는 것도 많다.
- 장래의 디지털 방송을 위한 시설 정비상의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한, 홈쇼핑 프로그램이 많은 방송국으로 알려졌다.
- 마이니치방송과 같이, 일기예보는 「날씨의 소식」이라는 프로그램명으로 방송되고 있다(과거에는 아사하방송도 이 프로그램명으로 일기 예보를 전하고 있었다).
[편집] 한신·아와지 대지진 당시의 방송 체제
- 1995년 1월 17일 지진 발생 당시에는 아직 방송을 시작하기 전이어서 오전 5시 41분부터 테스트패턴 영상을 통한 시험 전파를 발사하기 시작한지 5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송출기기에는 문제가 없어서 모아 두었던 테이프의 확인 작업을 거쳐 6시 30분부터 일기 예보 6시 56분부터 방송개시영상 송출 7시부터 평상시와 같이 방송을 실시했다.
하지만, 본사에서는 사람이 좀처럼 모이지 않는 데다가 스프링쿨러가 작동해 방송국 내부가 침수 되는 등 재해 상황이 심했고 이로인해 지진 재해 관련 방송을 실시할 수 없었다. - 하지만 오전 8시 14분 무렵 CM을 중단하고 첫번째 지진 재해 관련의 뉴스 프로그램을 방송을 실시하고 이것을 계기로 통상의 프로그램을 모두 휴지 했다.개시 당초는 일부CM이 방송되었지만 오후 이후에는 CM을 완전히 중지하고 지진 재해 관련의 뉴스에 전념한다.
- 18일~22일사이 방송할 예정이었던 프로그램과 CM을 모두 중지하고 이른 아침부터 야간의 일정한 시간 간격을 마련해 스튜디오에서 지진 재해 관련 정보를 아나운서외 거의 모든 사원·스탭이 교대로 방송했다.
스튜디오 방송이 중단된 시간대는 일기예보나 시가지 중계 영상을 필러영상으로 방송하여 전파를 계속 보냈다. - 지진으로부터 1주일이 경과한 23일부터는 대부분 보통 편성으로 돌아왔지만 지진의 영향에 의해 방송을 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의 대체 편성이나 뉴스 시간대등에서 지진 재해 관련의 문자 정보를 제공했기 때문에 3월말까지는 변칙적인 프로그램 편성이 되었다.
- 2월 17일에는테레비아사히계열 밤 뉴스 프로그램인 「뉴스스테이션」을 선테레비로부터 생방송했다.텔레비 아사히 계열국의아사히 방송과 선테레비가 제휴국이었다는 것이, 직접적인 이유이다. 그 시간은 현지의 텔레비 아사히 계열국인 ABC와 선테레비로 이 프로그램이 방송되었다.같은 지역을 방송 에리어로 하는 방송국끼리가 완전히 같은 프로그램을 동시에 흘리는 것은 지극히 이례적인 일이었다.
프로그램에서 「간사이에서는 선 텔레비전에서도 방송되고 있습니다」라고 한 순간, 간사이에서는 ABC의 시청률이 낮아지면서 선 텔레비전의 시청률이 올랐다고 한다.다만 선 텔레비전 주도의 프로그램 제작에도 불구하고, 제작 크레디트에서는 세토나이카이방송과 함께 「제작 협력」에 지나지 않고 제작 크레디트는 통상 대로 텔레비 아사히와 ANN 가맹 각사였다. - 그후, 매년 1월 17일에는 지진 관련의 특별 프로그램을 이른 아침부터 장시간에 걸쳐 방송하고 있다.특히1996년에는 거의 모든 방송시간(심야의 방송 종료시까지)을 지진 재해 관련 특별프로에 충당했다.
[편집] 테레비도쿄와의 관계
개국 당초에는 테레비도쿄(구·도쿄 12채널)와의 제휴를 강하게 해서 프로그램을 공동제작 할 때가 있었지만TXN(당초 메가 TON 네트워크) 첫번째 계열국으로 1982년 3월 1일 테레비오사카(TVO)가 개국한 이후에는 오사카 부(선 텔레비전은 오사카부 전역에서도 시청 가능)에서 TVO 시청자 확보를 위해 테레비도쿄 계열 프로그램 전달이 과거 프로그램 재방송을 제외하면 모두 중지되었으며 이로인해 프로그램 부족에 의한 경영난이 현재까지도 계속 되고 있다.[1]
한편, TVO를 수신할 수 없는 지역에서는 BS JAPAN을 수신하지 않는 한 테레비도쿄의 프로그램을 전혀 시청 할 수 없어 불만의 소리도 적지 않다.
일부지역은 오카야마 현과가가와 현을 방송구역으로 하는 테레비세토우치 직접 수신이나 케이블 텔레비전을 통한 구역외 재발송신에 의해 시청이 가능한 지역도 있지만 2011년 지상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하면 현재 상태로서는 법정 방송구역외의 재발송신을 그만두도록 긴키광역권을 방송구역으로 하는 광역4국이 압력을 가하고 있어 나중에는 수신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지금까지 TVO가 수신 가능한 고베시의 대부분 지역과 아와지섬 동부에 대해서도 TVO의 시청 가능 에리어가 오사카쪽으로 좁아질 가능성이 있어 시청 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2]
이런 상황에서 2007년5월 31일 테레비도쿄의 정례 기자 회견에서 지상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하는 2011년부터 현재 오사카부로 방송국역이 한정된 TVO에 대해 효고현이나 교토부까지 방송 구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 발표되었다[3].
이 방송구역 확대가 실현되는 경우 일방적으로 프로그램 구입을 중지당한 선 텔레비전이나 교토방송으로부터 반발이 예상된다.
[편집] 바깥 링크
[편집] 주석
- ↑ 그러나 1982년부터 1984년까지 뉴스 프로그램이 동시 방송되었으며 비록 TVO에서 3개월전에 방송한 것이지만 일부 일반 프로그램도 계속 방송되었으나 1984년 9월을 기점으로 모두 중지되었다.
이로 인해 선 텔레비전과 테레비도쿄의 관계는 완전히 끊어진것처럼 보이지만 예외적으로 1989년 1월 쇼와 천황 붕어 특별프로는 특례적으로 테레비도쿄로부터의 방송을 송출했다.그리고 고베시와의 관계로 한시기 테레비도쿄의 복권 프로그램이 방송된 적이 있었다. - ↑ 이와 비슷한 상황을 겪으룻 있는곳은 기후 현·미에 현·교토 부의 일부 지역, 홋카이도 동부 지방 전역과 그 이외의 일부 지역(테레비홋카이도참조), 오카야마 현·가가와 현 일부 지역, 그리고 후쿠오카 현의 일부 지역에도 있다.
하지만 홋카이도, 오카야마현, 가가와현, 후쿠오카현은, 현지 TXN 계열국 중계국이 없는 경우여서 향후 개설되는 디지털 중계국이나 위성 재발송신으로 해소될 가능성도 있지만 과소 지역의 경우, 다른 키국 계열국을 포함해 디지털 중계국이 설치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 ↑ 그 밖에도미야기 현·시즈오카 현·히로시마 현에서의 계열국 설치 구상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