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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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발자국(영어: Ecological Footprint,EF)는 인간이 지구에서 삶을 영위하면서 사용하는 의식주 등을 만들기 위해 자원을 생산하고 그것을 폐기하는데 드는 비용을 토지로 환산한 지수를 말한다. 인간이 자연에 남긴 발자국을 뜻한다.
1996년 캐나다 경제학자 마티스 웨커네이걸과 윌리엄 리스가 개발한 개념이다. 지구가 기본적으로 감당해 낼 수 있는 면적 기준은 1인당 1.8㏊이고 면적이 넓을수록 환경문제가 심각하다. 선진국으로 갈수록 이 면적이 넓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선진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 20%가 세계 자원의 86%를 소비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1995년을 기준으로 이 기준점을 넘기 시작했고, 2005년에는 3.0㏊에 이르렀다.
생태발자국을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의 낭비를 최대한 줄이고, 대체 에너지를 개발하여 환경오염의 가속화와 자원의 고갈을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