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시키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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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시키르인(바시키르어: башҡорт 바슈코르트, 러시아어: Башкиры)는 러시아연방에 살고 있는 터키계 민족이다. 인종적으로는 몽골로이드와 코카소이드의 혼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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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인구
인구 약 98만(1997). 주로 바시키리야에 살고 있다. 일부는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에스토니아에도 살고 있다.
[편집] 역사
[편집] 생활
이들은 원래 유목민이였고, 펠트로 만든 천막을 주거로 이동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17∼19세기 러시아인들의 압력으로 유목생활을 포기하고 정주, 농업과 목축업을 겸하고 유목은 보조적으로 행해진다.
[편집] 산업
가축은 말과 양이 중심이며, 말의 한 품종인 바시키르종을 키운다. 또한 모·가죽옷·식량 확보를 위해 양을 기른다.
[편집] 문화
주요 종교는 이슬람교와 러시아 정교회이며 언어는 바시키르어를 쓴다. 바시키르어는 알타이어족에 속하며, 볼가르킵차크어파와 관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