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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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Rama)(본명 류희재, 1981년 3월생)는 대한민국의 래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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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바이오그래피
본명 류희재인 Rama는 1981년 3월에 태어났다. 그의 예명은 단지 발음이 편해서 즉흥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나, 앨범 발매 이후 "Mr.RAinMAker"의 약자의 의미로 쓰고 있다. 그의 데뷔는 클럽 MP에서 이루어졌는데, 처음 데뷔는 솔로가 아니라, 당시 진정한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던 NODO aka DJ Freek와 노광모라는 친구와 함께였다. 허나 데뷔는 노광모의 입대로 Ruff Stuff라는 듀오를 이루어지게 되었다. 당시 그들의 음악 스타일은 무겁고 어두운 하드코어 힙합이었다. 이후 Ruff Stuff는 두 멤버가 음악적 노선을 달리하면서 자연스레 해체되었으며, Rama는 솔로 활동을 이어나가, 강남 및 강북 지역 클럽에서 활발하게 공연 활동을 하였다. 또 이때쯤 Elcue, Critickal P 등등과 만나 NMNP라는 크루를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했다. 또한, Paloalto, Aeizok, GLV 등등과 함께 개화산이라는 크루를 결성하여 음악 작업을 하기도 하였다.
2002년 말 군입대 이후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Rama는 곧바로 컴백을 준비하고, 그 결과로 첫번째 EP 전형적인을 발표한다. 이 앨범은 발매 당시에는 큰 반향을 얻지 못했으나 좋은 평가를 받았고, 크루 개화산을 처음 매니아들에게 소개하는 앨범이 되기도 했다. 2006년에는 당시 한국에는 아직 낯선 개념이었던 래퍼의 믹스테입인 Gene Recombination과 STG is the Future를 발표하였다.
한편, 전형적인의 발매와 함께 만든 자신의 레이블 STG를 이끌어가면서, 다시 DJ에서 래퍼로 복귀한 NODO와 B-Shop과 Aeizoku, Esco를 영입하였으나 큰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이후 2007년 STG는 Rama가 Vegetable Hustlers에 영입되면서 사라졌다.
Vegetable Hustlers의 일원으로써 그는 2007년, 7인의 최고를 모은다는 주제 아래 7人 ST-Ego라는 프로젝트 팀을 결성하여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대표곡 : Miserable, Mr.RAinMAker, 10월 1일
[편집] 소속 크루/레이블
그가 현재 소속되어있는 레이블은 Vegetable Hustlers이며, 속해있는 크루로는 개화산이 있다.
[편집] 디스코그래피
[편집] 전형적인
2005년 5월 16일 발매된 Rama의 첫번째 EP이다. 피쳐링진은 Paloalto만이 참여했으며, 비트는 개화산 소속의 비트메이커 Aeizoku를 포함, NMNP로 인연을 맺은 Joohyung과 Elcue 등이 비트를 제공했다. 또, Paloalto가 맨하탄박이라는 이름으로 비트를 제공한 유일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Mr.RAinMAker는 뮤직비디오가 촬영되었다. 수록곡 중에는 Time Will Tell, Miserable 등 그가 군입대를 하기 전에 활동했던 곡이 재녹음되었는가 하면, 잠신고, 군대에서 온 편지등 웃음을 자아내는 트랙들도 있다. 이 앨범은 이후 두 번 전체 리믹스되어서 나왔는데, 전격적인과 주형적인이 그것이다.
[편집] -전격적인
2005년 12월 11일 발매된 전형적인의 첫번째 리믹스 앨범. 전곡 프로듀싱은 Aeizoku가 맡았으며, 소량으로 제작되어 온라인 주문 및 공연장 판매 등으로 판매되었다. 13번 트랙 연인은 이 앨범에서 빠져있는 한편, "잠신고"는 잠신고 2라는 트랙으로 실려있다.
[편집] -Inspiration vol.1 : 주형적인
2007년 6월 20일 발매된 전형적인의 두번째 리믹스 앨범. 전곡 프로듀싱은 Joohyung에서 이름을 바꾼 Briks가 담당했다. 앨범의 트랙리스트 순서는 Briks가 재편성을 했으며, "잠신고"와 "연인"이 빠져 11트랙이다. 소량으로 발매되었다.
[편집] Gene Recombination
2006년 2월 10일 발매된 Rama의 믹스테입. 신곡 외에 그의 프리스타일과 누락된 곡들, 기존곡 리믹스와 기존의 곡 MR을 사용하여 만든 벙개송 등이 수록되어있다. 온라인 주문 및 공연장 판매 등으로 소량 제작되어 판매되었다. 수록곡 중 10월 1일은 최원의군 사건을 다룬 스토리텔링 곡이다.
[편집] Rama Presents STG Is the Future
2006년 8월 7일 발매된 Rama의 두번째 믹스테입. 이번 앨범은 그만의 앨범이 아니라 NODO, B-Shop, E-Sens 등 다양한 래퍼가 STG라는 이름 아래 뭉쳐서 만든 앨범이다. 호응을 얻었던 지난 믹스테입과 달리 이번 앨범은 많은 트랙을 재수록하였고, 또 한정반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으나 이후 재발매가 이루어져 상업적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다양한 뮤지션들의 신곡과 프리스타일, 누락된 곡들, 기존곡 리믹스 및 벙개송들이 수록되어있다.
[편집] 디스 의혹
[편집] P-Type을 향한 디스 의혹
라임의 사용의 질적향상 / 멋지게 포장한 시적 가사
이 씬을 바꿔놓는 과정이 / 될만한 방법론을 가르쳐 - Rama "Destroy Freestyle"
Rama의 두번째 믹스테입 "STG Is the Future"의 13번 트랙으로 들어가있는 "Destroy Freestyle"은, 그 가사 내용 때문에 P-Type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는 평소 라임의 사용에 있어서 방법론의 중요성을 제시했던 P-Type의 의견에 대해, "라임의 사용의 질적향상" "방법론을 가르쳐" 등의 구절에서 그 의견에 대해 바로 받아치는 듯한 가사가 들어가있기 때문이다. 또한, Rama의 개인 홈페이지에 게재되었던 "랩은 드럼이 아니며 충분히 음악적 요소가 있다"라는 글은, P-Type의 "랩은 극도로 타악성을 지닌, 드럼과 같은 음악적 요소이다"라고 하는 말에 반박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Rama나 P-Type 둘 다 이에 대해서 아직 어떤 공식적인 말도 하지 않고 있다.
[편집] Deffinite의 디스 의혹
또 뭐랬지? 선생이라고 본인을 불러 자뻑했지 - Deffinite "D-Code"
Deffinite의 첫 앨범 "D-Code"의 타이틀곡인 "D-Code"의 1절에는 위와 같은 구절이 나오는데, 이는 평소 "라마 선생"이라는 별명을 즐겨쓰는 Rama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매니아들 간에서 일었다. 이에 대해서도 두 사람 다 아무런 공식적인 언급을 안 하고 있어서 추측만이 난무하는 상황이다.
[편집] 다른 이름
Hitz-Cutta는 래퍼일 때 보다 앨범 제작 등을 할 때 쓰여, 믹스테입 등의 프로듀서 이름으로 표기되어있다 (Mr. R이라는 이름도 가끔 쓰인다). 또한 주변 동료 및 후배 래퍼들에게 "라마 선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자신도 그 별명을 즐겨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