둠스데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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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스데이 북(Domesday Book)은 서프랑크의 노르망디 공 윌리엄이 1066년이 잉글랜드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잉글랜드의 왕이 된 후 토지조사와 조세징수를 목적으로 만든 책이다. 웨스트민스터 북이라고도 한다.
1086년 토지의 경작 면적, 토지의 가격, 소유자 이름, 노예와 자유민의 수를 조사하여 기록하였다. 2권으로 되어있으며 웨스트민스터 성당의 둠스데이라 하는 방에 보관되어있다. 이 문서는 라틴어로 기록되었으며 중세 영어식 표기는 Domesday이다. 11세기 잉글랜드 사회상을 알아볼 수 있는 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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