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무 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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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무 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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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위
673년 ~ 686년
성 명	{{{성명}}}
별 명	{{{별명}}}
왕 비	{{{왕비}}}
황 후	우노노사라라 황녀
왕 후	{{{왕후}}}
부 군	{{{부군}}}
왕 가	{{{왕가}}}
황 가	{{{황가}}}
부 왕	{{{부왕}}}
부 황	조메이 천황
부 친	{{{부친}}}
모 비	{{{모비}}}
모 후	고교쿠 천황
모 친	{{{모친}}}
앞선 왕	{{{이전 왕}}}
앞선 황제	{{{이전 황제}}}
앞선 천황	고분 천황
다음 왕	{{{다음 왕}}}
다음 황제	{{{다음 황제}}}
다음 천황	지토 천황
일본의 제40대 천황

덴무 천황(일본어: 天武天皇, 천무 천황, 631년 ~ 686년 10월 1일)은 일본의 제40대 천황이다. 조메이 천황과 사이메이 천황의 아들이자 덴지 천황의 동생이다.

[편집] 생애

덴무 천황의 삶과 업적에 대한 기록은 《니혼쇼키》밖에 없다. 하지만 이 역사서는 그의 부인과 아들이 다스리고 있을 때 덴무 천황의 아들이 쓴 것이기 때문에 기록의 정확성에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덴무 천황의 아버지 조메이 천황은 어렸을 때 죽었다. 형이 천황 자리에 오르자, 덴지 천황은 첩과 둔 자식은 많았지만 후계자가 없었기 때문에 덴무는 왕위 계승자가 되었다.

덴지 천황과 첩 사이에 오토모가 태어났는데, 신하들은 오토모가 천황이 되는 데에 반대했지만 덴지는 이를 밀어붙이기로 했다. 671년 덴무는 생존에 위협을 느끼고 황위 계승자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요시노 (나라 현)에서 은둔 생활을 했다.

672년 덴지 천황이 죽고 오토모가 고분 천황으로 왕위를 물려받았다. 덴무는 요시노에서 군대를 이끌고 수도 오미쿄를 향해서 동쪽으로 진격했다. 덴무는 고분 천황의 군대와 지금의 세키가라하라에서 싸워서 이겼다. 고분 천황은 자결했다. 이 사건을 '진신의 난'이라 한다.

[편집] 업적

니혼쇼키에 따르면 덴무 천황은 황권을 강화했다고 한다.

그는 672년 황위 계승을 둘러싸고 전개된 진신의 난에서 승리한 후 중앙집권국가의 건설을 향한 새로운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수도를 오미에서 아스카로 다시 옮기고 천황의 친족이 실권을 장악하는 황친정치를 펼쳐 공지공민(公地公民)을 철저하게 시행하고 율령을 제정하며 역사서를 편찬하였다.

또한 중국의 황제를 의식하여 '대왕(大王, 오키미)'이었던 일본 군주의 칭호를 지금의 천황(덴노, 天皇)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태양신이자 천황 가의 조상신인 아마테라스 여신(天照大神,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을 기리는 이세진구(二勢神宮)의 모든 신전을 20년에 한 번 다시 짓는다는 시키넨센구(式年遷宮)의 제도를 만들었다. 또한 천황이 즉위한 후에 아마테라스 여신을 제사 지내는 다이죠사이(大嘗祭)라는 제도도 만들었다.

덴무 천황은 신라와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겨 당나라와 외교관계를 끊었다.

고려의 학자 김부식이 서술한 역사서 삼국사기에 따르면 덴무 천황이 국호를 야마토국에서 일본으로 고쳤다고 하는데, 그 까닭이 일본이 태양과 매우 가깝기 때문이라고 한다.^{[출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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