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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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륵(金玏, 1540년~1616년)은 조선 선조 때의 문신이다. 본관은 예안, 자는 희옥(希玉), 호는 백암(栢巖)이다.
소고 박승임, 금계 황준량(黃俊良, 1517~1563), 퇴계 이황의 문인으로 1576년에 과거에 급제하여 영월 군수, 경상좌도 초유사, 경상우도 관찰사, 이조 참판, 사헌부 대사헌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임진왜란 때에 경상도 지역을 안정시키고 체찰부사로서 전쟁에 참여한 공로가 있었으며, 여기에 광해군 시절의 행동이 참작되어 인조반정 후에 1653년에 이조 판서로 증직되었다.
정조 12년인 1788년에 '민절(敏節)'의 시호가 내려졌으며, 경상도 영주의 구강서원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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