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사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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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사관학교(救世軍士官學校)는 구세군 대한본영이 운영하는 구세군 교역자 양성 기관이다.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있다.
구세군은 성직자를 '사관'으로, 평신도는 '병사'로 부르는 군대식 체계로 이루어져 있다. 구세군 교회와 본영에서 학습하는 후보생 과정을 거쳐 구세군사관학교를 졸업하면 사관이 되어 지역을 떠나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사역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대한제국 말엽인 1910년 2월 15일에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성경대학이 문을 열면서 구세군사관학교가 세워졌다. 학교의 명칭은 1912년에 사관학교로 개칭되었다. 사관학교 학생들은 전원이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며 수업 연한은 2년이다.
교훈은 "구령의 정신, 인격의 함양, 사랑의 실천"이다.
목차 |
[편집] 연혁
- 1910년 : 성경대학 개교
- 1912년 : 사관학교로 개칭
- 1917년 : 여성 사관생도 교육 시작
- 1928년 : 서울 중구 정동에 교사 신축
- 1931년 : 학생 정복을 한복에서 군복으로 교체
- 1940년 : 구세학원으로 개칭
- 1942년 : 폐교
- 1947년 : 사관학교라는 명칭 복구
- 1950년 : 한국 전쟁으로 휴교
- 1953년 : 복교
- 1961년 : 교육 기간 2년으로 연장
- 1985년 : 경기도 과천시로 이전
- 1986년 : 증원 인가 (30명 → 40명)
[편집] 같이 보기
[편집] 바깥 고리
[편집] 참고자료
- 구세군사관학교 연혁. 구세군사관학교. 2008년 5월 16일에 읽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