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가야금(伽倻琴)은 한국의 전통 현악기이다. 가얏고라고도 한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따르면, 가야금은 가야의 가실왕의 명령을 받아 우륵이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가야가 망한 후 우륵은 신라로 망명하여 가야금을 전파했다. 이후 이 악기는 일본에까지 전해졌는데, 일본에서는 이를 신라금(新羅琴)이라고 한다.
전통 가야금은 12현이지만, 최근 들어 17/18현, 21/22현, 25현의 개량 가야금도 쓰이고 있다. 모든 줄이 기러기발에 얹혀 있어 음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다. 가야금의 울림통은 오동나무이고 12개의 현은 명주실로 만든다.
정악 가야금은 하배황(㣴,Eb)부터 중(仲,Ab까지를 연주할 수 있다.
[편집] 가야금 산조
한국의 가야금 산조는 작곡자의 이름을 딴 유파로 구분하여 부른다. 대표적인 유파로는 성금련류, 강태홍류, 김죽파류, 최옥삼류, 김병호류, 김윤덕류가 있다.
[편집] 같이 보기
이 문서는 악기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
이 문서는 한국에 관한 토막글입니다. 서로의 지식을 모아 알차게 문서를 완성해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