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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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은 일반 도로에서 위법으로 개조한 바이크나 자동차를 타고 도로교통법을 무시하는 집단을 통칭하거나, 또한 일본어로는 하시리야(ja:走り屋)로 불리는, 도로 레이서들도 국내에서는 이 단어로 총칭한다. 일반적으로는 잠재적인 교통 사고의 범죄 집단으로 인식되며, 개체로는 난폭운전자 로 불린다.
[편집] 개요
폭주족이라고 총칭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두 부류로 나뉘게 된다..
하나는 족에 중심을 둔 부류로서, 주로 국산 오토바이에 겉을 치장하는 손질을 가해 수대에서 수십대씩 몰려다니는 부류로서, 언론에는 집중단속이나 3.1절이나 8.15 등에 하는 연합 주행회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타입이다.
다른 하나는 폭주에 중심을 두는 부류로서, 하시리야(ja:走り屋) 나 en:Street racing 에 가까운 부류로, 도로에서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고속 주행을 하는 부류를 뜻하게 된다. 언론에서는 자동차 폭주족이라고도 부르지만, 일부 고성능 바이크 오너들은 위 분류보다 아래 분류에 가까운 경우도 많다. 잠재적으로 상호간의 경쟁을 하는 경우도 있다.
본 글에서는 이 두 부류가 현저히 다르다고 인지하고 글을 진행하도록 하겠다.
[편집] 족
기본적으로는 학교 내 서클의 일종으로, 학교에서의 선배나 동료들에게 자생적으로 오토바이를 배워 함께 타기 시작한것으로부터 시작한것이 시초이다. 미국의 모터사이클 클럽이나 모터사이클 갱보다는 일본의 폭주족 문화에 가깝지만, 다행히도 폭력조직과의 연계는 드문편인듯 하다.
타는 바이크는 경제적 여건등을 이유로 국산의 50cc 스쿠터부터 125cc 레플리카정도가 대부분이다. 소음과 난폭운전에 따른 사고 위험등으로 사회적으로는 나쁜 시각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 실제로도 폭주족의 증가와 함께 날치기 사고가 증가하는 경향도 종종 보고되고 있다.
경찰로서는 기민한 폭주족을 단속하기 힘들어 3.1절이나 8.15, 또는 집중 단속기간을 통한 검거 및 불법 개조에 대한 단속으로 대응하여 입건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