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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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카드는 컴퓨터, 네트워크 안에서 컴퓨터끼리 통신하는 데 쓰이는 하드웨어의 하나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랜 카드라고 흔히 말하며, 네트워크 어댑터,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 이더넷 카드라고도 한다. OSI 계층 1(물리 계층)과 계층 2(데이터 링크 계층) 장치를 가지는데, 맥 주소를 사용하여 낮은 수준의 주소 할당 시스템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매개체로 물리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한다. 사용자들이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무선으로 연결하여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두 장의 카드"를 사용하여 같은 주소를 공유하던 사례는 없다. IEEE 표준에 근거한 것인데, 고유의 맥 주소를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콘트롤러의 제조업체에게 할당하는 책임을 진다.
노벨, 3COM (마벨), 인텔, 리얼텍 등이 네트워크 카드 제조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편집] 연결 방식
네트워크 카드는 이전에는 보통 확장 카드로 따로 설치하였지만 요즘에는 대개 메인보드에 내장되어 쓰는 경우가 많다.
- 메인보드 기준
- 내장형(일반적으로 유선이 많으며, 일부 무선이 내장된 경우도 있음)
- PCI 커넥터
- ISA 커넥터 (현재는 쓰이지 않음)
- PCI 익스프레스
[편집] 속도
속도는 흔히 10/100/1000로 나뉘어진다.
- 초당 10 메가비트
- 초당 100 메가비트
- 초당 1000 메가비트
- 초당 최대 160 기가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