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동 (19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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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동(金泰東, 일본식 이름: 金子泰東, 1918년 3월 8일[1] 충북 괴산 ~ 1982년 2월 8일)은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관료이다.
메이지 대학 재학 중에 고등문관시험 사법과에 합격하여 조선총독부 관리로 근무했다. 제3공화국에서 경제기획원 차관, 체신부와 보건사회부 장관을 역임하였고, 이후 전경련 이사, 코리아헤럴드 사장 등을 지냈다. 1982년에 일본을 방문했다가 숙소인 호텔에 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사망했다.[2]
2002년 발표된 친일파 708인 명단 중 조선총독부 사무관 부문에 선정되었다. 2008년에 발표된 민족문제연구소의 친일인명사전 수록예정자 명단의 관료 부문에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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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학력
[편집] 약력
- 1939년 : 고등문관시험 행정과 합격
- 전라북도 무주군·고창군 군수
- 조선총독부 전매국 총무과 사무관
- 1950년 : 주 일대표부 정무국장
- 1950년 : 한일회담 사무국장
- 1956년 : 부흥부 조정국장
- 1962년 : 국방부 차관보
- 1964년 : 문교부 차관
- 1966년 : 경제기획원 차관
- 1968년 : 체신부 장관
- 1969년 : 보건사회부 장관
- 1971년 : 가족계획연구원 이사장
- 1971년 : 한국알루미늄 사장
- 1973년 : 한미경제협의회 이사장
- 1973년 : 일간내외경제신문 사장
- 1974년 :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사
- 1976년 : 국제사회개발기구 한국지부장
- 1978년 : 한국신문협회 이사
- 1980년 : 코리아헤럴드 사장
[편집] 참고 자료
- 김태동(金泰東) - 한국행정연구원
- 역대 정부부처 장차관 - 보건복지부. 동아일보. 2008년 3월 26일에 읽어봄.
- "‘친일인명사전’ 주요인물과 행적", 《한겨레 (연합뉴스 인용)》, 2005년 8월 29일. 2008년 3월 25일에 읽어봄.
[편집] 주석
- ↑ 김태동. 엠파스 인물정보. 2008년 3월 26일에 읽어봄.
- ↑ "東京 뉴저팬호텔에 큰 불 - 한국人 8명 死亡", 《한국일보》, 1982년 2월 9일, pp. 1면. 2008년 3월 26일에 읽어봄.
전 임 황종률 |
제21대 체신부 장관 1968년 5월 21일 - 1969년 10월 20일 |
후 임 김보현 |
전 임 정희섭 |
제13대 보건사회부 장관 1969년 10월 21일 - 1971년 6월 4일 |
후 임 이경호 |